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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오늘 서해안 눈 폭탄, 피해 우려...내일 한파 절정, 서울 -13℃ / YTN

2022-12-17 418 Dailymotion

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해안에는 최고 25cm 이상 제주도 산간에는 50cm 이상의 눈 폭탄이 예상돼 폭설로 인한 피해가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특히 내일은 서울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며 한파가 절정에 달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해 폭설과 한파 상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! <br /> <br />서해안에는 이미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면서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서해 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에 약한 저기압 영향이 겹치면서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이미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보시는 그래픽이 현재 눈구름의 모습인데요 한반도에는 충청 부근으로 눈구름이 만들어진 모습이고 서해상에는 해기 차로 인해 지속적으로 눈구름이 생성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벌써 충남 예산과 서산에 10.5cm, 아산에 7.8cm의 많은 눈이 내렸고 <br /> <br />인천 송도 4.8 경기 시흥 등에는 2.1cm의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등 내륙은 약한 눈이 날리기만 하는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한기가 더 강해지면서 오후부터 눈은 더 강해지겠는데요, <br /> <br />내일까지 제주 산간에 최고 50cm 이상 호남 서해안에 25cm 이상,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부에 최고 15cm의 눈이 오겠고, 인천 등 수도권 일부에도 1~5cm의 눈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상대적으로 적은 1cm 미만의 눈이 오후까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눈 폭탄이 쏟아지고 있는 서해안 지역은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 피해도 우려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눈 폭탄과 함께 한파 기세는 더 강해진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한파가 절정에 달하면서 내일 아침 서울은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그 밖에 철원 -18도, 파주-17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이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. <br /> <br />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안팎에 달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내륙의 한파주의보도 오후부터 한파경보로 확대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매우 강한 한파로 심각한 피해 가능성이 있다며 동상 등 건강 관리는 물론 동파와 빙판길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력 한파는 월요일까지 이어진 뒤 잠시 주춤하겠지만, <br /> <br />다음 주에도 눈과 영하권 추위가 반복하며 기온 변화가 커지는 등 변덕스런 겨울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문화생활... (중략)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2121710010433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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